화동중학교(교장 최광식)는 22일(월) 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꿈다락 및 체험버스에서 전교생을 위하여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하였다.

1, 2교시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선생님의 설명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하였다. 학교폭력예방교육으로 학생들은 학교폭력의 정의와 위험성 및 대처하는 방법 등을 알게 되었고, 생명존중교육에서는 생명의 중요함과 주변에 있는 친구들의 모습과 언어 표현 또는 행동으로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알아보고 그 친구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와 손을 내밀어 줄 수 있는 마음을 배웠다. 3~4교시에는 1학년과 2, 3학년의 2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심리상담과 체험버스에서의 성교육을 번갈아 실시하였다.

학교폭력예방교육, 생명존중교육 및 성교육은 매년 실시하는 것이지만 아무리 교육을 많이 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말이 있다. 화동중학교는 올바른 인격 형성을 위해서 학교 자체로 교육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올바른 인성을 가지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받침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