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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6-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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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에서 서울까지 1시간대로 연결된다.

28일, 중부내륙철도 (문경~상주~김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기사입력 2022-11-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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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023년 기본계획 착수, 오는 2030년 완공 목표

 

경북도민과 상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중부내륙철도(문경~상주~김천)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최종 통과되어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문경~상주~김천고속철도 예타통과를 위한 1인시위를 하고 있는 강영석 상주시장(사진=상주시 제공)

 

이 사업은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20191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 20196월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해 2차례의 점검회의를 거친 후 20221116SOC 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평가결과를 점검했다.


그리고, 28 기획재정부에서 중부내륙철도(문경~상주~김천) 건설사업이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를 발표했다.

 

국가철도망 구축 노선도(문경-김천)

 

중부내륙철도(문경~상주~김천)건설사업은 문경에서 김천까지 총연장 69.8km 구간의 선형을 개량하고,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 3,069억원 전액 국비가 투자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중부선(수서~김천~거제) 노선 중 유일한 미연결 구간으로써 사업이 시행되면 서울에서 거제까지 준고속 철도망이 완성되어 수도권과 중부내륙 낙후지역, 남부내륙을 연결하는 산업벨트 구축으로 지역 균형발전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 각계 대표 철도 건설 촉구 1인 시위를 하는 권택형 상주상공회의소 회장(사진=상주시 제공


이 사업이 추진되면 서울 수서에서 상주까지 소요 시간이 1시간 17, 상주에서 거제까지 1시간 30분으로 연결되어, 서울에서 거제까지 1시간 가량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중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완성되면 상주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중심축이 될 것이며, 지방균형발전과 지방시대를 여는 신성작 원동력으로 신산업, 교통, 관광문화발전의 획기적인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향후, 이 사업은 2023년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 착공을 거쳐 2030년 완공될 예정이다.

 
 
 

상주문경매일신문 (smi3700@daum.net)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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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0
  • 김영대
    2022- 11- 28 삭제

    일 좀 하자 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