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5시경부터 상주시 초산동 소재 상주농업기술센타 앞 농수로에 떠오른 물고기 사체. (사진=상산신문 제공)
지난 16일 오후 5시경부터 상주시 초산동 소재 상주농업기술센타 앞 농수로에 떠오른 물고기 떼죽음이 발생했다.
16일 초산동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상주시 초산동 소재 상주농업기술센타 앞 농수로에서 물이 탁해지면서 거품이 일고 물고기가 집단 폐사했다는 제보가 되었다.
▲누출지점 시료 채취에 나선 상주시 환경관리과 직원.(사진=상산신문 제공)
제보를 받은 상산신문사에서 현장을 방문, 지역주민들과 현장을 확인 후 시청 환경관리과와 사법당국에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 졌으며 환경관리과 직원들이 현장을 방문,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누출현장 확인에 나선 지역주민과 상주시 환경관리과 직원.(사진=상산신문 제공)
17일 오전 8시30분경 상주시는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물고기 사체와 하천수 시료를 채취해 정밀 분석을 의뢰하고 누출업체를 고발 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