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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12-0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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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급수' 상주교도소, 교정시설 환경개선 나선다

물 절약 자구 노력·정화시설 필터교체 등 예산 확보

기사입력 2021-06-2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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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 정화시설 용량 부족으로 제한급수를 시행했던 상주교도소가 물 절약을 위한 자구 노력과 정화시설 필터교체 등을 통해 교정시설 환경개선에 나섰다.

 

20일 상주교도소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절수형 수도꼭지와 유량조절밸브 설치 등을 통해 불필요한 물 사용량을 줄이고, 재소자도 물 절약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생겨 올해 평균 하루 물 사용량 454t에서 20%가량 감축됐다.

 

또한 오수 정화시설 노후화에 따른 정화용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법무부와 협의해 예산을 확보했고, 올해 3분기 내 조기 집행하기 위해 침지식 막필터교체를 위한 설계용역 등을 시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7일부터 진행한 물 절약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화장실 대·소변 밸브 구분 설치 등 다양한 제안과 물 절약에 대한 인식개선이 큰 성과로 평가됐다.

 

상주교도소 관계자는 재소자와 근무자의 다양한 노력으로 최근 탄력적인 단수 등으로 물 사용에 불편이 없는 상황이다“3분기 중 필터교체를 통해 정화용량이 증가하면 제한급수가 최소화되거나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환경부와 법무부 시설기준 등과 비교 시 과거 1인 일일 평균 물 사용량이 2배에서 최대 5배 이상 많았던 점을 고려하면 재소자의 물 절약에 대한 인식변화도 분명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위해 상주시 하수도 기본계획에 상주교도소의 오수관로 연결이 반영되도록 상주시와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8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서 하빈면으로 신축·이전 예정인 대구교도소(재소자 2000여 명, 직원 600여 명)가 하수관로 시설 부족과 배수시설 보강 공사 등으로 이전이 연기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주문경매일신문 (smi37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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