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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04-1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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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고교 간 개방 교육과정 구축 협의체 운영

경북교육청, ‘공유교육’으로 고교교육 혁신 시도

기사입력 2021-04-0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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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2025년 고교학점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학교별 개설 과목 다양화와 학생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시ㆍ군별 따뜻한 고교교육 협의체를 개편 운영한다.

 

따뜻한 고교교육 협의체란 시ㆍ군별 관내 고등학교 간 인적, 물적 자원 공유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과 지역 연계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시스템을 말한다.

 

지난 2019년부터 23개 시ㆍ군에서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현장성 높은 지원을 위해 경북형 고교학점제 추진 지역 거점학교에서 운영한다.

 

23개 시ㆍ군의 특색과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환경에 적합한 운영을 위해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회원교의 요구를 반영해 최대한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2021년 주요 운영 내용은 공동교육과정 및 소인수 과목 운영을 위한 협력, 지역 연계 진로진학 교육 지원 협의체 운영, 교원의 고교학점제 운영 능력 강화를 위한 각종 연수 등이다. 이를 위해 총 6,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역별 거점학교는 포항여고(포항) 경주고(경주) 율곡고(김천) 안동고(안동) 구미고(구미) 영주여고(영주) 영천고(영천) 상주여고(상주) 점촌고(문경) 경산고(경산) 군위고(군위) 의성여고(의성) 청송여고(청송) 영양고(영양) 영덕고(영덕) 금천고(청도) 대가야고(고령) 성주고(성주) 석적고(칠곡) 경북일고(예천) 봉화고(봉화) 후포고(울진) 울릉고(울릉)이며, 고교학점제 연구ㆍ선도학교, 교과특성화학교, 농산어촌 성장학교, 교육과정 우수교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단위학교별 교육과정 운영에서 학교 간 개방 교육과정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일종의 공유교육을 위한 플랫폼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공유교육이란, 물건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빌려 쓰는 경제활동을 의미하는 공유경제에서 착안했으며, 수업이나 기타 교육활동을 위한 교내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필요한 학교끼리 서로 나누어 활용하는 것으로 향후 경북형 고교학점제의 추진 방향 중 하나가 될 예정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미래 사회의 변화에 따라 고교 교육의 혁신이 필요한 시기이다. 한 학교의 힘으로는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대처하기 어렵지만 여러 학교가 각자의 장점과 역량을 모으면 대한민국 표준이 되는 고교교육의 모델을 창안할 수 있다경북교육청에서는 이를 위한 플랫폼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상주문경매일신문 (smi37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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