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4일 06시 36분 37초경 상주시 남쪽 6km 지역에서 1.5 규모의 미소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 3일 23시 46분 39초경 충남 청양군 남동쪽 11km 지역에서 1.5 규모의 미소지진 ▲ "2일 20시 34분 09초경 전북 군산시 어청도 북북서쪽 24km 해역에서 1.7 규모의 미소지진 ▲ 2일 14시 24분 44초경 경북 김천시 남서쪽 21km 지역에서 1.6 규모의 미소지진 ▲ 2일 03시 47분 28초경 강원 삼척시 서남서쪽 13km 지역에서 0.9 규모의 미소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최근 발생한 미소지진 현황은 ▲ 지난달 31일 23시 06분 31초경 북한 강원 평강 북북서쪽 31km 지역 0.9 규모의 미소지진 ▲ 31일 16시 35분 20초경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남서쪽 11km 지역에서 1.0 규모의 미소지진 ▲ 30일 18시 19분 26초경 경북 칠곡군 남동쪽 6km 지역 1.0 규모 미소지진 ▲ 30일 07시 39분 08초경 울산 동구 동북동쪽 35km 해역에서 1.8 규모의 미소지진이 ▲ 29일 15시 35분 15초경 경북 예천군 남서쪽 18km 지역에서 1.4 규모 ▲ 29일 19시 57분 16초경 전북 군산시 어청도 북북서쪽 25km 해역 15km지점에서 1.5 규모의 미소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요즘 미소지진이 하루 한 두번 꼴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