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의 한 돼지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5분께 상주시 공성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16대, 소방관 43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 중이다.
이 불로 돼지 돈사 건물 6개동 중 2개동이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경북 소방 관계자는 "출동 소방대에 의해 연소 확대 방지 및 진화 중이며 아직 완진은 안됐다"며 "완진 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